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하루 66만9천 배럴의 원유정제시설과 석유화학제품,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 탈황분해시설(BCC), 단일 공장 세계 최대규모의 PX 생산시설인 자일렌센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 공급해 소비자 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서가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S-OIL은 설립 당시부터 고급 윤활기유 사업에 과감히 투자하여 고급 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국내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오늘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윤활기유 메이커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2008년 TOTAL Raffinage Marketing S.A.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윤활유 전문기업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국내 윤활유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S-OIL은 다우존스 지속경영가능지수(Dow Jones Sustainabliity Index, DJSI) 평가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입니다. DJSI 는 미국 금융회사 다우존스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상위 10%의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만을 선별해 지수로 만든 것입니다. 이 지수에 편입되는 것만으로도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탁월한 지배구조와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경영의 핵심철학으로 삼아 착실히 실천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S-OIL 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인 포춘(Fortune)이 각 기업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하여 발표하는 '포춘 500'에 2007년 최초 선정된 이후, 수 차례 선정되어오고 있습니다. '포춘 500'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S-OIL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규모의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S-OIL은 이러한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esidue Upgrading Complex)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lefin Downstream Complex)와 같은 대형 신규 투자 프로젝트 및 마국단지 연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Create the New Era>